내용 | 안녕하세요 열심히 관리, 방역해주시는 관리자분들 덕분에 5층 열람실을 쾌적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람실을 사용하다보니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이 있어서 출입문 설치 및 좌석 관리에 대해 건의 합니다. 현재 열람실 앞에 키오스크가 있지만, 좌석 배정의 기능만 있어서 실질적인 열람실 출입과 사용시간 관리는 이용자들의 자율에 맡겨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몇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문제점 1. 좌석 배정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열람실 입장 배정 받은 자리에 몇 번 다른 사람이 앉아 있던 적이 있습니다. 알고보면 자리를 착각한 게 아니라 그냥 좌석 배정을 안 받고 들어온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때에는 외국인 학생들 무리가 몰려와서 열람실을 구경만 하고 좌석 이용은 하지 않고 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만약 5층 열람실 이용자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키오스크 시스템 상의 이용자 기록과 실제 열람실 입장한 사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층에서 출입관리를 해주시지만, 5층 열람실은 작은 곳에서 오랫동안 체류하고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출입 기록과 관리가 더 확실하게 되어야합니다. 관리자분들이 오셔서 마스크 착용 점검을 해주시는 것도 이러한 열람실의 특수성을 이미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문제점 2. 장기간 자리비움, 자리맡기 오전에 일찍 와서 좌석만 배정받고 짐도 없이 사라지거나, 2시간 넘게 자리를 비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얌체족에 좌석 수도 줄어들다 보니, 정작 필요한 사람은 이용을 못하는 불편함이 더 커졌습니다. 건의사항 1. 회원증, 예약표 바코드 리더기 출입문 설치 회원증, 예약표 바코드를 찍어야 열리는 출입문을 설치해주세요. 좌석을 배정받은 사람만 열람실에 들어 갈 수 있고, 나올 때에도 바코드를 찍어야 문이 열리게끔 한다면 외출 시간 역시 기록할 수 있습니다. 건의사항 2. 좌석 배정 후 15분 이내 입실 좌석 예약만 하고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배정 후, 15분 이내 입실하지 않으면 배정이 취소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건의사항 3. 장시간 자리 비울 시, 강제퇴실 조치 바코드 출입문으로 외출 시간이 기록되니 장시간 비워진 자리도 확인 가능합니다. 일정 시간 이상으로 자리를 길게 비우면 자동적으로 강제퇴실, 빈 좌석이 되어서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의사항은 모두 경기평생학습관에는 도입되어 있으므로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홍재 도서관이 디자인 특화 도서관으로 디자인 열람실이 있어서 일반 열람실이 작다보니, 아직 이런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디자인 열람실을 사용하지 못하는 때라면 현재 운영 중인 일반 열람실만이라도 그 활용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문제점 개선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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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광교홍재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광교홍재도서관 열람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열람 좌석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시간 이상 자리를 비울 때 "자리비움 알림표"를 작성하도록 입구에 안내문과 ‘자리비움 알림표’를 비치해두어 장시간 자리를 비우면 강제 퇴실 조치하고 있지만, 수시로 열람지도를 하여 좌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031-228-481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