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시소》는 토끼와 코끼리가 펼치는 팽팽한 시소 대결을 통해 놀이의 순수한 즐거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시소 놀이가 이어지면서 더 무겁게, 더 무겁게 경쟁하느라 새로운 동물 친구를 계속 데려오고 시소 놀이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지요. 쿵! 올라 타고, 붕! 날아가는 재미와 무게를 더하며 서로 이기려고 경쟁하는 긴장이 더해가는 가운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우리를 한 번 더 놀라게 합니다. 그리고 놀이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우리 편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일 또 만나서 놀기로 하는 것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 줍니다.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