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을 운영, 관리하는 도서관 관리자 여러분의 행복을 바랍니다. 도서관 이용과 관리 관련 두 가지 문의 사항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1. 2층 및 3층 열람실의 4인 테이블 사용 시 너무 당연한 것처럼 한자리는 자신의 개인 공부 자리로 사용하는 동시에 그 옆자리는 옷이나 기타 물품 보관의 용도로 사용하는 몰상식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눈에 자주 보입니다. 위 이용자들에 대한 대책(자리 지정제, 테이블에 관련 내용을 부착, 강조 등)수립과 도서관의 향후 방침에 관한 답변 부탁합니다. 2. 평생 교육의 장이자 서적을 열람하는 공공장소인 도서관이 어느 새부턴가 개인공부의 장이 되어 열람실은 커녕 자료실에서 마저 도서관의 서적을 열람하기 어려워진 현황에 대한 도서관 측의 견해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변 시 관련 내용에 관한 논의 및 재문의를 진행할 수 있는 유선 연락처도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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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화서다산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에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 먼저 도서관 이용시 불편을 느끼신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지적하신 좌석 이용 문제에 대해서는 테이블에 관련 내용을 강조하여 부착하고, 지속적으로 계도하여 도서관 이용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2. 수원시 도서관은 독서실로 인식되어온 도서관의 이미지를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거실이자 소통의 광장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개인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가 많아 실제로 도서를 이용하고자 방문하는 이용자의 좌석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근처에 있는 도서관이 휴관일인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이 조금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 도서관 자료 이용 공간 확보를 위한 연구를 깊이있게 논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화서다산도서관 김경호 팀장(전화:228-3540)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