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햇빛 방향과 상관없이 모두 강제로 내리는 행위로 인해서 열람실이 모든 벽이 하얀 밀폐된 정신병원 같습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적어도 햇빛 방향과 상관없는 방향에 대해서는 일정한 높이까지는 허용하는 등 최소한의 개방 감을 줄 수 있는 방식의 유연한 운영을 건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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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창룡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용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뜻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만 기상예보와 같이 어제, 오늘 같은 더운 날씨에는 도서관 유리 창호 만으로 외부의 온도를 차단하는 것보다는 블라인드도 내려서 차단하면 에너지 절약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시행하고 있으니, 개방감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바랍니다. 더블어 날씨가 덥지 않은 날에는 블라인드를 올려서 개방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