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는 존재하는가?”
이 책은 우리에게 삶이 왜 의미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를 돈과 권력이 우선되는 ‘속물 사회’로 규정하며, 이 ‘속물 사회’에서 사는 우리는 참된 삶의 가치를 찾고 자유인으로 살아남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관찰자의 관점이 이닌 실천자의 관점에서 왜 사람들의 삶에 의미가 있는지를 철학적인 접근법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내용이 다소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금 당장의 현실이 힘들고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살아갈 용기를 북돋워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