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한 가지 의견드립니다. 화장실을 사용하고 손을 씻은 후 물기를 말리기 위해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저도 종종 그렇지만) 화장실 안에 들어가 휴지를 뜯어 손을 닦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손 닦은 휴지를 밖에 휴지통이 아닌 좌변기통에 버리는 바람에 그 휴지가 쌓여서 변기를 막히게 하는 경우를 종종 봤고 그래서 청소하시는 분들이 매우 애를 먹는 경우를 봤습니다. (사람들의 좀 더 배려/고려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아마 도서관측은 변기막힘 원인을 화장실 사용자가 휴지를 많이 써서 그런 줄 알고 “휴지를 적당량 사용해 주세요” 라는 공지를 화장실 안에 붙인 것 같은데, 제가 관찰한 바로는 손 물기 닦은 휴지를 계속 변기에 버린 것이 쌓여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페이퍼 타올을 설치하는 건 예산이 너무 들 것 같고 화장실 어딘가에 잘 보이는 곳에 “손에 물기를 닦은 휴지는 밖에 휴지통에 버려 주세요. 쌓여서 변기가 막히게 됩니다.” 라고 주의를 주면 좋겠습니다.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도서관에 서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많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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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도서관에 제안 주신 것에 대하여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선생님이 말씀하신 주의 문구는 검토하여 추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