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년에도 똑같은 민원이 올라왔던데 2021년인 지금까지도 전혀 개선이 안되고 있네요 예전에 아침 일찍 도서관 문 여는 시간 되자마자 도서관에 왔을때 주차장은 거의 꽉 찼는데 도서관은 텅텅 비어있는 것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새 밤까지 공부하고 집에 가는데 사람은 다 빠졌는데 정작 빠진 차는 3-4대더군요 일부러 10시 30분까지 도서관에 남아서 차 몇대나 빠지나 봤습니다 이 정도면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요? 주차장이 넓은 것도 아닌데 도서관 주차장이 정작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차를 댈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니요 너무 화가 납니다 저 민원에 대한 답변으로는 도서관 이용 시간 이후에도 주차되어 있는 차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전화 연락을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전혀 개선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유료 공용 주차장이 있는데 인근 주민들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그 곳을 이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왜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차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 걸까요? 보니까 도서관을 문 닫은 후부터 아침 7시까지는 주차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요 그럼 밤 10시 이전에 도서관 이용도 안하면서 차 주차하는 차주한테 차 빼라고 경고를 해주시든, 아침 7시에 차를 안빼는 차주한테 경고를 해주시든 해주시면 안되나요? 주차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자기네집 주차장처럼 이용하고 정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사람들은 이중주차하고 차 뺄때도 힘들고요 아예 주차 차단기?를 설치해주시면 좋겠어요 도서관이랑 집이 거리가 있어서 차를 안 끌고 갈 수 없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인근 주민들 때문에 피해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받고 있네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도서관 이용자가 많아서 주차공간이 없는거면 남득할 수 있습니다 제가 화 나는건 도서관 이용자가 많아서 주차공간이 부족한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본인들 사적인 욕심으로 도서관 주차장을 자기네 집 주차장처럼 이용하고 도서관은 이를 전혀 관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열람실 좌석 수가 확 줄어 도서관 이용자 수가 급감하였는데... 주객이 전도되었네요 제발 개선 부탁드려요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 빠질 것 같습니다 심지어 2015년에 수원시장한테 요구하는 글에도 똑같은 내용이 올라왔더군요 왜 도서관 분들은 도서관 주차장이 인근 주민들 개인 주차장으로 이용되는데 6년 이상을 방치하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주차장이 인근 주민들 개인 주차장이라 정작 도서관 이용자들은 피해를 보고 있는 꼴이라니 너무 화가 나네요 +2018년에 올라온 시장 민원글 올리겠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뭔가요? 2015년에 올라온 민원도 첨부하고 싶은데 이미지가 하나까지 밖에 첨부가 안되네요 |
---|---|
답변 | 안녕하세요. 버드내도서관입니다. 현재 도서관 주차장은 공공시설 개방 정책에 따라 무료로 개방 운영되고 있습니다. 버드내도서관 주차장은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주차장이라고 할수 있으나, 법이나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유료주차장이 아닌 관계로 시민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는 시설입니다. 다만, 시민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는 시설이라고 하더라도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장기 주차차량과 밤샘차량은 수시로 다른지역에 주차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 차단기를 설치하고 유료화 하는 방안을 수원도시공사와 협의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고견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명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버드내도서관(☎ 228-4765)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